주말에 열이 나기 시작한 아기. 다른 증상은 없고 열만 계속 나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모님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아기의 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열이 계속 나는 상황
아세트아미노펜과 덱시부프로펜을 2시간마다 교차복용 중인데도 열이 38.9도로 계속 올라간다면 부모님들의 걱정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몇 가지 대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미온수 마사지
아기가 잘 때 열이 나는 경우, 미온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깨더라도 열을 내리기 위해 미온수로 마사지를 시도해보세요.
옷 벗기기
옷을 벗기고 기저귀만 입혀서 체온을 낮춰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옷을 벗기고 방 온도를 조금 낮춰보세요.
미온수 마사지 자세
- 따뜻한 물이 아닌 미온수로 마사지
- 천천히 손으로 아기의 몸을 닦아줌
- 마사지 중에도 아기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의
병원에서의 진단과 추가 검사
병원에서 약만 처방받고 특별한 원인은 찾지 못했다면,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로감염 검사
열이 나는 원인 중 하나로 요로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코로나 검사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피검사 및 기타 검사
열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피검사나 엑스레이를 통해 다른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면서 열이 나는 아기, 깨워서 미온수 마사지를 해야 할까?
자고 있는 아기를 깨워야 할 때
아기가 끙끙대며 열이 오를 때는 깨워서 미온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너무 오르면 열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잘 자고 있는 경우
아기가 너무 잘 자고 있는 경우라면, 옷을 벗기고 방 온도를 낮추어 체온을 조절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모님의 경험담
비슷한 증상을 겪었던 부모님들의 조언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아기의 열이 해열제로 잘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돌발진이나 다른 감염 가능성도 고려해보세요.
아기의 열을 낮추기 위한 조치
- 옷을 벗기고 체온 조절
- 미온수 마사지
- 추가 검사 및 진단
- 충분한 수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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